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3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삼척시, 충북 음성군, 충남 공주시, 전북 김제시 4개소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구는 △일자리와의 연계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의 접근성, △임대주택·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동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이 중 4개소는 입주를 완료(총 118세대)했으며, 1개소는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농촌 청년의 맞춤형 주거 수요를 반영하여 4개소를 선정하였다. 각 사업지구에 30호 내외의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육아 나눔 시설과 문화·여가 커뮤니티시설 각 1개 동을 복합·설치하는 데 지구당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을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 중 삼척시, 공주시, 김제시는 임대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음성군은 지역 산업단지 기업체의 양질의 일자리와
(사)한국사슴협회(회장 정유환)는 국내산 녹용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제8회 사슴의 날”행사를4일 오전 11시부터충남 공주시 계룡산(동학사 지구) 입구 머쉬룸 앞에서 개최한다.올해 여덟번째를 맞는 사슴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협회장 인사, 회원 결의문 낭독, 녹용탕 건배, 녹용탕 시음 등을 통하여 국내산녹용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사슴의 날 행사에는 “사슴사육 농가의 단합고취 및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행사”를 목표로 행락객등 소비자에게 녹용탕 시음, 사슴캐릭터와 사진촬영, 등산용 손수건 배부 등 녹용소비촉진 홍보를 전개한다. 이날 정유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사슴의 날 행사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국내산 녹용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녹용소비촉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국내산 녹용 소비확산을 극대화 해서 사슴 사육농가의 소득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